AI 티 나는 표현 사전
글이 어쩐지 기계 같을 때, 대개 몇 가지 표현이 반복돼요. 어떤 표현이 왜 어색하게 읽히고 어떻게 바꾸면 좋은지 모았어요. 홈에서 글을 붙여넣으면 이 표현들을 자동으로 짚어 드려요.
번역체
- 을/를 통해‘~으로’, ‘~을 거쳐’로 바꾸면 자연스러워요.
- 에 의해(피동)주어를 살려 능동으로 쓰면 문장이 또렷해져요.
- 이중피동 ‘되어지’‘된다’로 충분해요. 피동을 겹쳐 쓰지 않아요.
- ‘의미를 가진다’‘~을 뜻한다’, ‘~이다’로 직접 말해요.
군더더기
- ‘것’ 의존명사‘~하는 것이’ 대신 동사로 바로 이어 보세요.
- ‘수 있다’ 헤지확실하면 단정으로, 아니면 조건을 밝혀요. 습관적 ‘수 있다’는 빼요.
AI 말투
- ‘결론적으로/이를 통해’군더더기 연결어예요.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요.
- 과장 어휘‘다채로운, 획기적, 자리매김’ 같은 홍보 말투는 구체 사실로 바꿔요.
- ‘~점에 유의’누구에게 하는 당부인지 밝히거나 빼요.
- AI 상투구‘~에 있어서, 충분히 이해합니다, 단순한 ~가 아니라’는 번역기나 챗봇 말투예요.
장식
- 줄표쉼표나 문장 나누기로 바꾸면 담백해져요.
- 가운뎃점나열이면 ‘와/과’나 쉼표로 풀어요.
- 곡선 따옴표곧은 따옴표(" ')로 통일하면 깔끔해요.
숫자로도 봐요
표현만이 아니라 리듬도 AI 인상을 줘요. 사람 글은 절을 자주 잇고(천 자당 약 15.96번) 문장 길이가 들쭉날쭉해요(변동계수 약 0.546). 이 값은 국립국어원 일상대화 말뭉치 2025에서 잰 것이라, 진단에서 내 글이 어느 쪽으로 치우쳤는지 대조해 드려요.